이사야 31~35장 | 쉬운말 성경 | 210일 - Video

'바위' 혹은 '반석'은 성경 시대의 사람들에게 있어 매우특별했다.
그들은 팔레스타인의 광야 지대를 몸소 겪은 자들이었다.
모래 먼지만이 휘날리는 허허벌판의 광야.
하지만 그 광야에 우뚝 서 있는 크고 우람한 바위!
그들에게 있어 그 바위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일 것이다.
아무도 그 바위를 움직일 수 없다.
거센 바람과 세찬 폭우가 몰아쳐도 그 바위는 끄떡없다.
하룻밤 자고 나면 강한 바람에 모래 언덕은 바뀌어 있을지라도, 그 바위는 언제나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 우람하게 우뚝 서 있다.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께서 바로 이런 큰 바위와도 같은 분이시다(이사야 33:16).
그렇다. 하나님은 바위처럼 강력하시다.
아무도 그분과 대적할 수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를 위해 같은 자리에 우뚝 서 계신다.
우리가 기쁠 때에도, 슬플 때에도, 힘들고 피곤할 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함께 계신다.
광야에 우뚝 서 있는 큰 바위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다!

00:00 이사야 31장 | Isaiah Chapter 31
03:05 이사야 32장 | Isaiah Chapter 32
07:09 이사야 33장 | Isaiah Chapter 33
13:16 이사야 34장 | Isaiah Chapter 34
18:01 이사야 35장 | Isaiah Chapter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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