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유다 백성들의 가증한 죄악상을 알려 주었고, 에스겔은 그러한 하나님의 평가에 따라 백성들의 죄악을 신랄하게 꾸짖었다(에스겔 22:1-16).
요컨대 에스겔은 유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에 동의한 것이다.
우리가 우리 이웃의 죄악을 판단한다는 것은 대단히 불편하고, 실상 그렇게 판단할 책임도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무엇에 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 땐, 우리는 그분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다른 이들의 도덕적 가치와 삶의 스타일에 관하여 그 다름을 받아들이고 관용해야 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에 대해선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관용하지 말 것을 명하셨다.
이것은 다른 이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스타일에 대하여 십자군 전쟁을 벌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하나님이 '죄' 라고 평가한 것을 "괜찮다."라는 분위기로 몰고 가려는 사회의 압력에 대해서는 우리가 확실히 저항하고, 그 잘못을 꾸짖어야 한다.
00:00 에스겔 22장 | Ezekiel Chapter 22
06:40 에스겔 23장 | Ezekiel Chapter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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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죄에 대해선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관용하지 말 것을 명하셨다.
이것은 다른 이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스타일에 대하여 십자군 전쟁을 벌이라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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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성경읽기,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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